“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손지창·오연수의 ‘아들 사랑’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6일 10시 31분


코멘트
사진=손지창 페이스북 캡처
사진=손지창 페이스북 캡처
배우 오연수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을 언급하면서 손지창의 ‘아들 사랑’도 재조명 받았다.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은 지난해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라면서 큰 아들 성민 군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연수 아들 성민 군은 자신의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손지창은 “(아들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 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면서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수는 25일 방송한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미소 지었다. 김건모 모친은 오연수 아들을 향해 “아들들이 조금만 더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오연수와 애인인 줄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칭찬했고, 오연수는 “실제로도 애인 사이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