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소속사 대표 김계현과 결혼…사회는 주상욱, 축가는 한동근·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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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7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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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수정 인스타그램
사진=신수정 인스타그램
배우 신수정(33)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김계현(41) 대표가 1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수정과 김계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수정과 김계현 대표는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신수정, 김계현 대표와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주상욱이 맡았으며, 축가는 한동근과 엠블랙 출신 승호가 참여했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6개월 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한편 2006년 삼성전자 CF로 데뷔한 신수정은 드라마 SBS ‘사랑하는 사람아’(2007), SBS ‘왕과 나’(2007), KBS ‘맹꽁서당’(2007), SBS ‘세자매’(2010), SBS ‘사랑만할래’(2014), JTBC ‘디데이’(2015), MBC ‘화려한 유혹’(2015)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지젤 다시 태어나다’(2015)에도 출연한 바 있다.

1998년 진재영의 매니저로 첫발을 뗀 김계현 대표는 한혜진, 김옥빈, 이민정, 주상욱 등과 함께 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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