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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내곡동 박 前대통령 자택 등장…거미 “집이 정말 예쁘다” 감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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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0:50
2017년 6월 15일 10시 50분
입력
2017-06-15 09:30
2017년 6월 1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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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한끼줍쇼’에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의 자택이 등장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이경규, 강호동 등이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끼줍쇼’는 유명 방송인인 이경규, 강호동 일행이 동네를 누비다가 선택한 집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저녁 ‘한끼’를 같이 먹는 콘셉트. 이 과정에서 나오는 세상살이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거미와 환희가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내곡동을 돌아다녔다.
내곡동을 둘러보던 거미는 큰 규모의 저택을 발견하고 “집이 정말 예쁘다. 가보고 싶다”며 “누가 저런 집에 살지 궁금하다”고 부러워했다. 해당 저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베이지색 외벽이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이었다.
이때 이경규 일행을 지켜보던 한 주민이 “여기 박 전 대통령이 계시잖아요”라면서 해당 저택이 박 전 대통령의 자택임을 알렸다. 이에 강호동과 이경규는 깜짝 놀라면서 “지금은 아무도 안 계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 주민은 “(박 전 대통령이) 나오시면 한 번 오세요”라고 말해 일동을 당황케 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대통령 재임 기간을 제외하고 23년 동안 살아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지난 4월 매각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돼있던 지난 5월, 내곡동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내곡통 자택은 2008년 지어졌으며 대지면적 406㎡에 연면적은 570㎡ 규모다. 내곡동 자택 주변은 번화한 삼성동과는 달리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가라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 멤버들은 저녁 얻어먹기에 실패하고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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