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배우 ‘윤보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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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3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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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라 소셜미디어
사진=보라 소셜미디어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27)가 배우 ‘윤보라’로 새롭게 도약한다.

보라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7년이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길을 위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보라가 아닌 윤보라의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보라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라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머금고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또렷한 눈망울과 백옥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씨스타 멤버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연기자로, 예능인으로 때로는 다시 무대에 오르는 퍼포먼서로서의 윤보라를 전폭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윤여정,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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