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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소율, 11세부터 北 장마당서 장사…탈북 후 남한서는 ‘피팅모델’ 활동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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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10:37
2017년 6월 8일 10시 37분
입력
2017-06-05 09:19
2017년 6월 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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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율 인스타그램·엘프걸 쇼핑몰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북한 출신의 방송인 이소율(29)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건모는 북한이 고향인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위해 ‘탈북녀’ 이소율을 초대해 북한 음식 배우기에 나섰다.
이날 이소율은 청순발랄한 미모로 명태 내장을 꺼내고 무거운 대야를 씩씩하게 들어올리는 등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소율은 지난 1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장마당 미녀’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2007년 탈북해 2010년 입국한 이소율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 예술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11세의 어린 나이부터 장사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소율은 장마당에서 ‘알락이 봉지’, 직접 키운 콩나물, 산에서 채취한 약초, 게 낚시용 그물 등을 직접 팔았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채널A ‘잘 살아보세’에 출연해서는 탈북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계기라기보다는 엄마아빠가 돌아가셔서…”라며,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태국을 통해 탈북을 하는 과정에서 수용소(감옥)에 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소율은 “수용소 안에서 20cm 당 한 명씩 누워있었다. 태국이라 여름 밖에 없어서 정말 더웠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TV 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해서는 탈북 후 남한에서 피팅모델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소율은 복장이 자유로운 남한에서 피팅모델 일을 했다면서 평소 옷 입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적성에 딱 맞았다고 말했다. 이소율에 말에 출연진은 다양한 포즈를 주문했고 어색함 없이 다양한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해 환호를 받았다.
이소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소율이 인터넷 쇼핑몰 피팅모델로 포즈를 취한 다양한 화보를 볼 수 있다. 이소율은 우월한 미모와 몸매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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