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활약에 ‘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강남에 □□ 차리려”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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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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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태곤 갈무리
사진=라디오스타 이태곤 갈무리
배우 이태곤의 활약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라디오스타’ 1-2부는 수도권 기준 6.9%,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태곤은 폭행 사건으로 은퇴까지 고려했다면서 ‘횟집’을 차릴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코뼈 골절을 비롯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뒤 도저히 다시 (배우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강남에 자연산 횟집을 차리려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태곤은 하루 매출 10만원 밖에 되지 않았던 광장 호프를 일 매출 400만 원으로 바꿔놓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이태곤은 최근 갱년기 증상이 왔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지금 41세로, 뭔가를 키우고 싶어 레몬나무를 샀다”면서 “어느날 살짝 만졌는데 열매가 떨어졌다. 예전 같으면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 감수성이 폭발했다. 내 자식 같아 3일 동안 보고만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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