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5년 교제, 상견례 아직”…에릭, 팬카페에 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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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7일 16시 14분


(왼쪽부터) 에릭, 나혜미
(왼쪽부터) 에릭, 나혜미
그룹 \'신화\'의 에릭이 예비 신부 나혜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에릭은 최근 팬카페 \'신화창조\'에 장문의 글을 통해 "그녀(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014년 첫 열애설 부인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에릭은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다.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 청첩장 역시 한 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 1일, 나혜미와 서울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화는 에릭의 결혼식에 앞선 6월 신화 19주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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