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는 지웠고, 설리는 남겼다”…결별 후, 두 사람 SNS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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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6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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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속에 전 여자친구인 설리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가운데,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직 최자의 사진이 남아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 3월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두 사람. 실제로 결별 소식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지우지 않아 "헤어진 게 맞냐"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6일 현재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설리의 흔적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직 최자와의 데이트 사진이 남아 있다. 또 설리는 SNS 활동 역시 열심히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찮아서 놔둘 수도 있지", "설리가 아직 최자를 못 잊었나?", "최자는 언제 지웠대", "설리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지우기도 힘들 듯", "최자 꼼꼼하네", "이제 헤어졌는데 관심 갖지 않는 게 예의 같다", "두 사람 좋은 사람 만나길",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달 6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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