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진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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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5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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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진서/동아닷컴DB
사진=윤진서/동아닷컴DB
배우 윤진서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녀의 결혼관도 재조명 받았다.

윤진서는 지난달 11일 ‘더 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윤진서는 “(결혼 앞에서) 적극적”이라면서 “(영화 ‘커피메이트’에서) 인영은 모호한 주관을 갖고 있다기보다는 결혼을 통해서 ‘상류 편입’을 하겠다는 목표가 확실한 인물이다. 부모가 그게 성공하는 인생이라고 가르쳤으니까. 저는 다른 쪽으로 확실하다. 저는 사랑을 따라간다”고 밝혔다.

이어 윤진서는 “저는 만약 결혼한다면 인영과는 달리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진서 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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