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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양세형 “눈치·잔머리가 장점…큰 재미 안겨드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0 14:43
2017년 4월 20일 14시 43분
입력
2017-04-20 14:31
2017년 4월 20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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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라임씬3’ 공식 소셜미디어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장점으로 ‘눈치’와 ‘잔머리’를 꼽았다.
20일 JTBC ‘크라임씬3’ 측에 따르면, 양세형은 최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점을 살려서 사건을 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크라임씬’ 팬 분들이 원하던 고정 멤버들이 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끼어서 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크라임씬2’ 플레이어 멤버로는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활약했다.
양세형은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단순히 촬영장에서만 열심히 한다는 게 아니라 큰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JTBC ‘크라임씬3’은 28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박지윤, 김지훈, 양세형, 정은지가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한다. 앞서 방송인 박지윤은 시즌 1부터 계속 고정 플레이어로 활약해왔다.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 추리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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