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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류태준, 박영선 보자마자 “누나!”···남다른 친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9 10:06
2017년 4월 19일 10시 06분
입력
2017-04-19 10:04
2017년 4월 1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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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태준이 박영선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원조 톱 모델 박영선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류태준은 제작진이 성춘향 왔다며 새 출연자를 언급하자 "안 믿는다"며 의심반 기대반으로 친구를 마중하러 나갔다.
친구의 정체는 박영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박영선은 설레는 마음으로 멤버들을 기다렸다.
류태준은 성춘향이 박영선임을 확인하고는 "누나!"라고 외치며 다가갔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이미 친분이 있었던 것. 류영선 박영선은 과거 모델 활동을 할 시절 같은 소속사 선후배였다.
류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영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박영선이 우상이었던 터라 이번 만남이 설레고 반가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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