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미숙 “매드타운 조타 팬…‘조타 짱’ 댓글도 남겼다”

사진=KBS2 제공

배우 이미숙이 KBS2 ‘하숙집 딸들’에서 매드타운 조타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전한다.

최근 ‘하숙집 딸들’ 녹화 현장에는 이특-신동-조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와 함께 중부대 인근 하숙집을 찾았다.

이날 이미숙은 조타의 팬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숙은 과거 조타가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첫 회부터 빠지지 않고 시청한 열혈 팬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의 생애 첫 댓글은 조타의 기사였다”며 조타로 인해 ‘프로댓글러’가 된 사연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맨 처음 단 댓글은 ‘조타짱’”이라며 얼굴을 붉히더니 더욱 임팩트 있는 댓글을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미숙은 하숙생들을 위한 ‘엄마 손맛’ 요리 대결에서 조타와 같은 편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조타와 커플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소녀 팬이 된 듯 밝게 웃었다는 후문.

한편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