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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회사원 연기, 친언니 도움 많이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3 19:00
2017년 3월 13일 19시 00분
입력
2017-03-13 18:57
2017년 3월 13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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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고아성이 회사원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고아성은 1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 박상훈, 극본 정회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그동안 미래 이야기, 출산 등 제가 전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연기한 경우가 많았다”며 “주변 친구들도 회사원인 친구들이 많고, 친언니도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 많다고 해서 연기하기 쉬운 건 아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아성은 극중 계약직 신입사원 은호원 역으로 분했다.
이어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는 친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언니를 직장에 데려다주고, 데리러가면서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이다. 15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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