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日 골든 디스크 ‘5관왕’ 우뚝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첫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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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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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뱅(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뱅(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그룹 빅뱅이 5관왕을 차지했다.

제31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수상자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그룹 빅뱅은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수상하고 ‘MADE 월드 투어 DVD LIVE DVD&Blu-ray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을 수상했다.

또한 앨범 ‘MADE SERIES’로 ‘베스트 3 앨범(아시아)’과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를 차지했으며, 노래 ‘BANG BANG BANG’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며 5관왕을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빅뱅은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에서 처음 수상했다.

이에 빅뱅은 "무척이나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정말로 영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에 시작된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한다.

빅뱅은 지난해에도 노래 ‘BANG BANG BANG’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을 차지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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