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수상자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그룹 빅뱅은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수상하고 ‘MADE 월드 투어 DVD LIVE DVD&Blu-ray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을 수상했다.
또한 앨범 ‘MADE SERIES’로 ‘베스트 3 앨범(아시아)’과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를 차지했으며, 노래 ‘BANG BANG BANG’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며 5관왕을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빅뱅은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에서 처음 수상했다.
이에 빅뱅은 "무척이나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정말로 영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에 시작된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한다.
빅뱅은 지난해에도 노래 ‘BANG BANG BANG’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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