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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하늘 “미담, 유재석 못따라가”…‘미담 제조기’된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3 09:36
2017년 2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7-02-23 09:26
2017년 2월 2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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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하늘,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강하늘이 ‘해피투게더3’에서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이 부담스럽다고 말한 가운데, 그가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에 관심이 모였다.
2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강하늘, 한재영, 이특, 신동, 김슬기, 하재숙이 출연해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하늘은 최근 진행된 해당 방송 녹화에서 자신의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평소 선행으로 유명한 유재석과 박보검을 못 따라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강하늘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의 선행을 목격한 미담이 수도 없이 많이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하늘이 매니저들에게 직접 보너스를 챙겨준 사연, 인터뷰를 통해 만난 기자에게 특별한 결혼 선물을 해준 사연, 팬 미팅에서 직접 쓰레기를 치운 사연 등 강하늘의 미담 에피소드가 끝없이 공개됐다.
이에 MC 윤종신, 김국진 등은 강하늘을 ‘미담제조기’라고 치켜세웠고, 김구라는 “그만해, 이제 그만해”라고 절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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