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에 누리꾼 “2NE1·카라·원더걸스 다 떠나네, 남은 건 소녀시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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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6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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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 소식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년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소름이 1분간 안 가라앉는다. 고마웠어"(qhdm****), "내 10대를 함게 보낸 팀이.."(rhks****), "말도 안돼. 내 추억"(phy1****), "내 학창시절 추억들이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yksh****), "10년 동안 고생 많았다"(ture****), "카라, 투애니원, 원더걸스 다 떠나네 이제 소녀시대 뿐"(foru0****)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 했다.

또한 JYP를 떠나는 예은과 선미의 추후 행보에도 궁금해했다. 누리꾼들은 "선미 어디 기획사로 가나 궁금해"(hhjs****), "선미 보름달 좋았는데, 다른 소속사 가도 잘할듯"(dfskg****), "선미, 예은 둘이 다른 그룹해도 좋겠다"(1343****), "둘다 솔로로 나와도 흥할듯"(didi****)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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