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송소희 “어린시절, ‘국악’에 갇혀 불행…지금은 술도 마시고 재미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5 14:32
2017년 1월 25일 14시 32분
입력
2017-01-25 10:47
2017년 1월 25일 10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JTBC ‘말하는대로‘ 캡처
국악소녀 송소희가 부모님이 시켜서 한 '국악' 때문에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송소희는 지난 18일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굳어진 천재 국악 소녀 이미지 때문에,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했고 행복하지 않지 않게 자라왔다"고 털어놨다.
송소희는 "어렸을 때 회사(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1부터 100까지 모든 걸 부모님이 해주셨다. 스케줄 조율부터 섭외, 문의, 운전, 현장 관리 등 악역까지 맡으면서 나를 곱게 키우시려고 수많은 가지들을 쳐주셨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부모님이 닦아놓은 길을 말 잘 듣고 착하게 걸어 가는 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틀에 갇히다 보니 병적으로 성격이 소심해졌다"며 "매일 매일 일기를 쓰는데, 일기가 재작년까지만 있다. 누가 볼까 봐 찢어서 검은 봉투에 넣어 태워버렸다. 그 정도로 소심하게 틀에 갇혀 불행하게 살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단국대학교에 입학해 새내기 대학생이 되면서 송소희의 불행했던 삶도 차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8월 2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송소희는 "대학 생활이 너무 재미있다"며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다. 기분 좋게 취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라디오서 말실수한 앵커, 수습하며 한 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준석 “2016년 전철 밟지 않길 바랐건만…檢 인사 마지막 몸부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바이든, 中전기차에 100%-반도체 50% 관세…동맹국 동참 압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