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가회동 성당, 이틀 후엔 KBS 이승현 아나운서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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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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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현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승현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톱스타 커플 비와 김태희가 결혼식 장소로 선택해 큰 관심을 끈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 또 한 번 웨딩마치가 울린다. 이승현 KBS 아나운서가 21일 가회동 성당에서 4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이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시사 진단', KBS 2TV '애니월드'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KBS 1TV 'KBS 스포츠9' 진행을 맡고 있다.

이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5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고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청해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비와 김태희 커플도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을 열어 화제가 됐다. ‘가회동 성당’은 2016년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됐으며, 한옥과 양옥이 조화를 이룬 성당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인터넷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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