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류준열 페이스북 깜짝 라이브 “다 같이 손잡고 가서 여러 번 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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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8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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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 캡처
사진=류준열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 캡처

배우 류준열이 영화 ‘더킹’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류준열은 영화 ‘더킹’ 개봉일인 18일을 맞이해 ‘개봉기념 본격 영업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 라이브를 게시했다.

영상에서 류준열은 “여러분들이 아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더킹이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가 오늘 개봉한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과 새해 정유년 깜짝 페북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많이 놀라셨나. 하지만 영화를 보면 더 놀라게 될 거다. 사실 (라이브에) 접속한 여러분께 굉장히 실망스럽다. 왜냐면 지금 원래 극장에 있으셔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농담한 후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고 함께 시간 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 ‘더킹’에 대해 “(더킹이)무슨 영화냐 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태수의 야망을 그리고 있는 영화”라며 “더킹은 정말 다 같이 손잡고 가서 여러 번 볼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류준열은 “영화가 주는 메시지·감동·즐거움 다 놓치지 말고 극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하고 라이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영화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어하는 태수(조인성)와 한강식(정우성)의 삶을 한국의 현대사와 엮어낸 풍자 영화이다. 여기서 류준열은 태수의 고향친구이자 조직폭력배인 최두일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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