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7~8주 휴식기 갖는다…28일부터 ‘사십춘기’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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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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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제영재·임찬·이윤화)이 28일부터 7~8주간 휴식에 들어간다.

11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같이 밝히며 “방송이 되지 않는 기간에도 회의·준비·촬영·편집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PD는 지난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 택시 할증 시간 끝날 때 상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회의실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기간과 두 달의 준비기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무한도전’의 빈 자리는 3~4주를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채우고, 나머지 4주간은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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