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고아라,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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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0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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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27)가 정우성·이정재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다.

10일 오후 복수의 매체는 “최근 고아라가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고아라는 지난해 11월, 13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재계약없이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고아라는 여러 소속사와 접촉 끝에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기획사로 정우성, 이정재 외에도 이시아, 차래형, 장우혁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고아라는 2003년 KBS '반올림'에서 이옥림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동해왔다. 특히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완벽히 연기해 탄탄한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현재 고아라는 KBS '화랑'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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