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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늘 형은이랑 함께 한다”…심진화, ‘미녀 3총사’ 故 김형은 10주기 애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0 13:24
2017년 1월 10일 13시 24분
입력
2017-01-10 13:19
2017년 1월 10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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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심진화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절친한 동료 고 김형은의 10주기를 애도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형은이랑 이 사진이 함께 한다. SBS 공채 7기 웃찾사. 우리 동기들 너무 예뻤네. 13년 전인 것 같네”라는 글과 과거 웃찾사 개그맨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매년 1월 김형은의 기일에 맞춰 납골당을 방문해 애도했다.
한편 심진화는 고 김형은, 장경희와 함께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12월 16일 함께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김형은이 세상을 떠나고 장경희와 심진화는 중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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