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에 휩싸인 홍삼수 감독(57)과 배우 김민희(35)가 극비리에 신작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사비’로 제작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9일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이 ‘사비’로 새 영화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인 상황에서 투자에 나서겠다는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하지 않겠냐면서 홍 감독이 사비로 영화를 찍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이젠 투자도 안 되니까 사비로 영화제작. 대단하다(jhyi****)”는 의견을 남겼다. 이 외에도 기사엔 “대박이네 사비까지 들여서(hbh9****)”, “이 사람들 멘탈 대단하다. 아니 뻔뻔하다는 말이 더 적합할 듯(whjm****)”, “질긴 인연 끝까지 가는구나..(hbh9****)”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이번 작품까지 총 네 편의 영화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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