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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혜선 “남편 안재현이 하는 이벤트, 별로 안 좋아…마음은 예쁘고 귀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8 16:49
2017년 1월 8일 16시 49분
입력
2017-01-08 16:48
2017년 1월 8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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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이 하는 이벤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정식 부부가 된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어 왔다. 특히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에게 깜짝 이벤트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혜선은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내가 안 좋아하는 것을 안재현도 알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하지만 “하지만 그 이벤트를 준비하는 마음이 예쁘고 귀엽다”며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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