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킨십 논란에도, 이민정 “웃다가 먹다가”…행복한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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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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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이 다른 여성과 스킨십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그의 아내 이민정이 14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이윤미, 다른 지인 등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끊이지 않는 수다+짜사이만 10접시. 웃다가 먹다가 접시 깨지는 줄 알았어요"라고 적었다.


앞서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음악 시상식 2016 MAMA에 참석한 이병헌이 뒤풀이 행사장에서 낯선 여성과 스킨십을 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며 밀착 취재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병헌이 오른쪽 옆자리에 앉은 한 여성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스스럼없이 스킨십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병헌의 왼쪽 옆자리에는 이민정이 앉아 있었다. 이민정 역시 이병헌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이병헌 측은 "특별한 자리도 아니었고, 오해를 살만한 일도 없었다. 동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이병헌 씨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가족과 같은 지인이다. 이분은 이민정 씨와도 친하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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