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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 몸캠 루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3 16:45
2016년 12월 13일 16시 45분
입력
2016-12-13 16:37
2016년 12월 1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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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석이 '몸캠' 영상 루머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민석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이 자꾸 연락이 온다. 뭐 몸x? 뭐 이런 거 이상한 거 찍은 적 있냐고"라며 "고소란 걸 나도 해야 되나"라고 '몸캠' 영상에 관해 부인했다.
이어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문은 대체 누가 만들어 내는 건지"라며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난 그저 성규형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을 뿐"이라며 "#그런적 없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유명 남성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몸캠'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은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며,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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