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촛불집회’ 참석한 이기우♥이청아 커플, “이들이 우리나라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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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4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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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우·이청아 인스타그램
사진=이기우·이청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기우(35)·이청아(32) 커플이 ‘100만 촛불집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기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화문. 촛불들.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손 손등에 각각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리본 그림과 ‘TRUE(진실)’라는 글자를 그려넣은 모습이 담겼다.

이기우의 연인인 배우 이청아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만 촛불집회’ 참여를 인증했다.

이청아는 “어둠 속 빛나는 불빛”이라며 “돌아가는 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를 외치며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교복입은 학생들. 이들이 우리나라의 빛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이날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인연을 맺은 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돈독한 친분을 쌓다 2013년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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