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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등장 “젊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비싼 집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3 13:34
2016년 11월 13일 13시 34분
입력
2016-11-13 13:31
2016년 11월 1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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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김재원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2일 밤 10시 첫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 1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의 등장을 반기는 문정애(김혜옥 분) 황미옥(나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정애와 황미옥은 옆 집 건물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미옥은 "옆 동네는 연예인도 이사 온다고 하더라. 송중기가 이사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때 이웃 이현우가 인사를 했다. 황미옥은 "집 주인이기도 하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그렇다고 답했다 .
황미옥은 "젊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비싼 집을 샀냐. 능력이 좋다"며 "송중기 보다 낫다"고 말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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