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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박보검에게 없는 차태현의 매력?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0 14:44
2016년 10월 20일 14시 44분
입력
2016-10-20 14:37
2016년 10월 20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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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이 차태현과 박보검의 매력을 비교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성동일, 김윤혜와 주지홍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유정은 “박보검과 다른 차태현의 매력은?”이라는 질문에 미소를 지었다.
이에 차태현은 “이런 기사가 나봤자 내게 득될 것이 전혀 없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나이, 아이 셋”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유정은 “기댈 수 있는 듬직함이 있는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말했고, 차태현은 “보검이는 아직 그런 것은 없지. 풋풋함은 있지”라고 흐뭇해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차태현이)나이가 많다는 이야기”라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딱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콤비의 힐링 코미디다. 11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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