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대구서 감격적인 첫 콘서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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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진해성은 18일 대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 내 공연장에서 첫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그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진해성은 600여 명의 관객들을 위해 데뷔곡 ‘멋진 여자’를 비롯해 후속곡 ‘사랑의 영도다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히트곡들인 ‘보릿고개’ ‘연모’ ‘애정이 꽃피던 시절’ ‘대동강 편지’ ‘물레방아 도는데’ 등 11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진해성은 이처럼 많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처음인 만큼 시종일관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구에서 뜻 깊은 콘서트를 벌인 진해성은 다음달 2일에도 부산에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미니콘서트를 벌일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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