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머리 자른 동호 알아보지 못하는 애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0월 7일 06시 57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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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널A 밤 11시 ‘개밥 주는 남자’

동호가 다시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변신한다.

동호는 눈을 가리는 긴 머리카락으로 인한 고통을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잘라 줄 것을 부탁한다. 거실 한 가운데 의자를 가져다 신문지를 뒤집어 쓰고 준비한다. 그러나 아내는 “이상하다. 쥐 파먹은 것 같다”며 미용실에 다녀올 것을 권유한다.

이에 동호는 애견 수호를 데리고 미용실을 찾는다. 미용사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머리카락에 가려졌던 동호의 얼굴이 드러나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멀끔한 모습이 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애견은 한동안 동호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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