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강호동 “시청률 10% 달성하면 서울 한복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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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7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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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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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한식대첩4’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강호동, 요리연구가 심영순, 최현석, 칼럼니스트 유지상, 현돈 PD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호동은 ‘한식대첩4’ 시청률 공약과 관련한 질문에 “10%를 달성하면 서울 한복판에서 한식 잔치를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한식 잔치에 참여할 수 인원 수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상의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의 시청률 공약에 대해 연출을 맡은 현돈PD는 “시청률 10%는 자신 있는데, 3%는 강호동 씨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식대첩4’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 등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과 이름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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