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제작진 “욱하는 척 드립(?) 치는 자학개그 연기였을 뿐” 논란된 김희철 영상 원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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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7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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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태도 논란과 관련, 제작진은 “자학개그 연기였을 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희철이 경훈에게 정색했다는 일부 오해가 있어 촬영 원본을 공개한다”며 논란된 김희철 영상의 원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김희철이)욱하는 척 소위 드립(?)을 치는 자학개그 연기였을 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24일 방송된 ‘아는 형님’ 방송에서 민경훈이 농담을 하자 그의 어깨를 잡으며 “그만하라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진심으로 정색한 것 같다”, “욕설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희철과 민경훈은 “오해다”, “당시 촬영하면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상민도 논란된 김희철 영상의 원본을 공개하며 “우리는 서로를 사랑해요~”라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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