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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속옷 실종’ 파격 드레스에 찬반논쟁…어느 정도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6 17:58
2016년 9월 6일 17시 58분
입력
2016-09-06 17:11
2016년 9월 6일 17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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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얀 멜로 소셜미디어
브라질 모델 다얀 멜로(Dayane Mello)와 이탈리아 배우 줄리아 살레미(Giulia Salemi)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입은 파격적인 드레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멜로와 살레미는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중 영화 ‘더 영 포프(The Young Pope)’의 시사회에 참석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옆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온라인상에선 해당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부분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 5일 해당 드레스와 관련해 특집 기사를 낸 영국 데일리메일 댓글에 누리꾼들은 “혐오스럽다(Lim****)”, “형편없어 보인다(Eve****)” 등의 의견을 남겼다.
패션 전문가이자 스타일리스트 나오미 이스트도 해당 기사에 “유행에 따르지 못했다”면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반면, 보기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디 ote****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해당 사진이 올려진 다얀 멜로 소셜미디어 댓글에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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