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아육대’ 촬영 中 안면타박상…아육대 ‘부상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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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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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육대 촬영중 부상을 당한 방탄소년단 진/네이버TV캐스트 캡처
사진=아육대 촬영중 부상을 당한 방탄소년단 진/네이버TV캐스트 캡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추석 특집프로그램 ‘아육대’ 촬영 중 안면 타박상을 입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연예인들도 관심 받고 있다.

앞서 2010년 추석 특집으로 시작, MBC 대표 명절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출연 연예인들이 경기도중 부상을 당하는 일이 과거 몇 차례 있었다.

엑소 멤버 시우민은 지난 1월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 풋살 경기 도중 넘어져 무릎 타박상을 당했다. 당시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추석특집 ‘아육대’에선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육상 경기 도중 넘어져 발목을 다쳤고, 그룹 틴탑 멤버 엘조는 농구 경기 중에 손가락을 다쳤다.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과 주니어는 ‘아육대’에서 다친 팔에 깁스를 한 채 출국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돼 논란이 됐다.

한편, 29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아육대’ 촬영 중 안면 타박상을 입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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