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킬라그램 “성격? 나쁘지 않다”…산체스 “○○ 기계,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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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6일 14시 30분


사진=최파타 캡처
사진=최파타 캡처
‘쇼미더머니5’로 이름을 알린 래퍼 킬라그램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킬라그램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최화정은 “킬라그램 인상이 너무 아기 같다. 성격이 어떠냐”고 물었고 킬라그램은 “보시는 그대로”라면서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산체스는 “킬라그램과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만났다”면서 “사이퍼 미션때 처음 소개됐는데 킬라그램이 나한테 팬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말을 정말 기계처럼 하는 모습을 보고 나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킬라그램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루머가 도는데 95년생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저는 92년생 25살”라고 말했다.

사진=쇼미더머니 캡처
사진=쇼미더머니 캡처


앞서 사이먼도미닉, 쿠시, 더 콰이엇, 매드클라운, 길 등 프로듀서은 ‘쇼미더머니5’에서 킬라그램에 대해 호평을 내린 바 있다.

길은 “교포답지 않게 발음이 너무 좋고 개성 강한 음색과 톤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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