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결방 아쉬움 달래는 김아중의 ‘깜찍 애교’…강아지로 변신, “나만 안돼” 투정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2일 16시 05분


코멘트
사진=김아중 인스타그램
사진=김아중 인스타그램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2회 연속 결방하는 가운데, 주연배우 김아중이 깜찍한 애교로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아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 안돼”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아중은 동물의 귀와 코, 혓바닥 등을 얼굴에 합성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깜찍한 강아지로 변신한 모습이다. 강아지의 갈색 귀와 코가 합성이 된 김아중은 혀를 내밀어보지만, 애플리케이션의 강아지 혓바닥 모양은 합성이 되지 않은 모습이다.

혀를 길게 내밀어봐도 강아지 혓바닥 모양이 화면에 등장하지 않자 김아중은 “안돼 난”이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2016년 리우올림픽 중계로 11일에 이어 12일 밤에도 결방한다. ‘원티드’는 17일 밤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