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채수빈, 한복 자태에 ‘男心 두근’…‘쮸쮸’ 배우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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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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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채수빈 인스타그램
사진=김유정·채수빈 인스타그램
8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출연 배우들이 직접 공개한 드라마 촬영 현장 컷도 눈길을 모은다.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배우인 김유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팬연합 유정데이! 정말 감사해요. 간식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최고! #홍라온 #구르미그린달빛 빠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내시 복장을 한 채 팬들이 보낸 사탕 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유정은 앞서 6일에도 한복 차림으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유정은 “무슨 촬영인지 안 알랴줌(안 알려줌)”이라고 적었지만, 옷차림과 안고 있는 강아지로 봤을 때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배우 채수빈도 이 강아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려 눈길을 모았다. 채수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쮸쮸 배우님과 함께” “쮸쮸야 언니랑 집에 갈텨?!”라는 글과 함께 한복 차림으로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조선판 헤라 조하연(채수빈), 비밀병기 김병연(곽동연) 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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