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신은 미리 준비하기 난감해요. 남자친구가 없어서 따로 연습할 수가 없거든요. 하하.”
“이상형이 만날 바뀌긴 하지만 착한 사람이 좋아요.”
하지원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어요. 지금도 우주에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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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한류 여신’ 탤런트 하지원(38‧본명 전해림). 그는 드라마 ‘기황후’ ‘더킹투하츠’ ‘시크릿가든’ ‘황진이’ 등을 히트시키며 중화권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을 앞두고 제19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짧은 머리 시절로 돌아가 보자.
글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 취재 김지영 기자 / 사진 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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