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파이터’ 김동현 가족 최초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7월 1일 06시 57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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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개밥주는 남자’

스페셜 게스트 김동현이 방송 최초로 온 가족을 공개한다. 거칠고 무뚝뚝할 것 같은 이종격투기 선수의 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가족에게 다정다감하다. 비숑 세 마리로 시끌벅적한 집안에 여동생의 반려견 두 마리까지 가세할 정도로 가족 모두 강아지를 사랑한다. 여동생은 김동현에게 웃지 못할 고충을 털어놓는다. 여동생은 “오빠가 김동현이라고 하면 남자들이 가까이 안 온다. 나중에 잘못하면 뼈도 못 추릴 것 같아 무섭다고 한다”며 결혼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에 김동현은 “잘못할 걸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며 여동생의 남자친구들에게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밤 11시 방송.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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