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효과…12.9%→14.2%→14.4%→15.6% 시청률 상승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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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9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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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효과…12.9%→14.2%→14.4%→15.6% 시청률 상승곡선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사진=‘닥터스’방송화면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사진=‘닥터스’방송화면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방송 4회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닥터스'는 15.6%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닥터스’는 1회 방송부터 꾸준히 동 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닥터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1회에서 12.9%의 시청률로 상큼한 시작을 한데 이어 2회는 14.2%, 3회는 14.4%의 시청률을 보여왔다.

더불어 이번 4회 방송분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5%의 벽을 깨고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 28회 역시 전날 대비 0.5%p 상승한 11.1%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닥터스’의 상승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닥터스’와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하며 정면승부를 펼친 KBS2 ‘뷰티풀 마인드’는 전날 대비 0.2%p 하락한 4.5%의 시청률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래원과 박신혜가 13년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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