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팜므파탈’ 조현아?…다른 복면가수 강성훈·로이킴·스테파니 등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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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7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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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팜므파탈’ 조현아?…다른 복면가수 강성훈·로이킴·스테파니 등 추측

복면가왕 팜므파탈
복면가왕 팜므파탈

26일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면 속 4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하면된다 백수탈출’를 넘어 가왕이 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가수 성진우, 그룹 ‘우주소녀’의 엑시, 방송인 공서영, 배우 김보성이 상대 복면가수와의 대결에서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들을 꺾은 4인의 복면가수는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실력을 뽐내 그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건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다. 그는 엑시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누리꾼들은 목소리 뿐 아니라 체형과 키까지 비슷하다며 조현아를 ‘팜므파탈’로 추측하고 있다.

김보성을 꺾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는 그룹 젝스키스의 리드보컬 강성훈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오스카’의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강성훈과 흡사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성훈이 올해 초 콘서트에서 ‘복면가왕’ 출연을 희망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도 근거로 들고 있다.

이어 공서영을 엄청난 표 차이로 꺾은 ‘로맨틱 흑기사’ 정체를 놓고는 가수 로이킴과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두 사람이 물망에 올라 있다.

가수 성진우를 이긴 ‘출발 비디오 여행’의 정체로는 가수 수란, 스테파니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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