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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민경훈, DJ 데뷔 “이야기 하다가 노래 급하게 나오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4 15:06
2016년 6월 24일 15시 06분
입력
2016-06-24 15:03
2016년 6월 24일 15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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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시의 데이트 민경훈
가수 민경훈이 ‘두시의 데이트’ DJ 데뷔 소감을 전했다.
민경훈은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DJ석에 앉았다.
민경훈은 박경림이 해외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비운 26일까지 ‘두데’ DJ를 맡는다.
오프닝에서 민경훈은 “지금 제 심리상태는 불안감이 있고, 당연히 긴장감도 있다”면서 “제가 이야기 하다가 노래가 급하게 나오면 ‘얘가 지금 심호흡을 하고 있구나’하고 이해해 달라”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오프닝곡으로 버즈의 ‘겁쟁이’를 들은 후 민경훈은 “박경림이 해외 촬영을 하는 동안 제가 스페셜 DJ를 하게 됐다”며 “얼굴이 달아오르며 땀이 갑자기 나기 시작한다. 힘내서 열심히 해 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6일까지 DJ를 맡는 민경훈에 이어 ▲27일 김동완 ▲28일~다음달 3일 이종혁이 ‘두데’를 책임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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