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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vs 샘킴, ‘태양의 후예’ 패러디한 로봇연기 대결 승자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4 09:35
2016년 6월 14일 09시 35분
입력
2016-06-14 09:23
2016년 6월 14일 09시 23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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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vs 샘킴, ‘태양의 후예’ 패러디한 로봇연기 대결 승자는?
‘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샘킴.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샘킴 출연 모습 캡처
‘로봇연기’의 대표주자 장수원이 샘킴 셰프와 함께 로봇연기 대결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과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이 출연했다.
장수원은 이날 방송에서 ‘K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 동문으로 배우 공유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졸업한 K대학교는 경희대학교다.
이어 장수원은 학위는 없지만 석사과정까지 이수했다고 밝히며 “(석사 과정에 가서부터) 제 갈 길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방송 일을 하다보면 연기랑은 뗄 수 가 없어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원의 로봇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샘킴이 과거 tvN ‘SNL 코리아’에 출연했을 당시 신동엽에게서 “당신이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넘어섰다”는 말을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 번 폭소가 터졌다.
이후 방송에서는 장수원과 샘킴의 로봇 연기 대결이 펼쳐졌다.
인기리에 방송됐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두 사람은 모두를 실망 시키지 않는 로봇 연기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시진 대위 역할을 맡은 장수원이 혈액형이 뭐냐고 묻자 강모연 역을 맡은 샘킴은 어색해하면서도 “인형? 당신이란 감옥의 종신형?”이라는 대사를 했다.
셰프군단과 게스트의 투표 결과 대결은 샘킴의 승리로 돌아갔다. 샘킴에게는 ‘로봇연기 최강전’ 트로피까지 수여돼 웃음을 더했다.
샘킴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기 분야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하자 장수원은 “못할 거면 이렇게 확실히 못해야 한다. 그러면 대중들이 뭔가를 만들어 준다”고 로봇 연기 선배로서의 충고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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