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 ‘상간녀’(상습 간통녀) 논란과 관련해 남편 김규식이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가운데, ‘상간녀 위자료 소송 논란’에 휩싸인 김세아에 대한 풍문도 재조명 됐다.
지난 5월 26일 Y회계법인의 B부회장 아내 A씨가 김세아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묘성 기자는 6일 채널A 밀착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상간녀 논란에 대해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 사업상 이유로 만났으며 이후 B부회장을 통해 김세아가 Y회계법인으로부터 매달 1,000만 원 정도를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라며 “김세아가 그동안 지원받은 내역에는 청담동 소재의 오피스텔도 포함된다고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은정 기자는 “김세아가 제공받았다고 알려진 오피스텔은 월세만 500만원에 육박한다”라고 운을 뗀 후 “과거 서세원과 서정희가 결혼생활을 하던 청담동 소재의 최고급 오피스텔이기도 하다”고 폭로했다.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 전 함께 살았던 이 오피스텔은 2014년 ㎡당 499만 1000원의 시세를 기록해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 기자는 “사실 B부회장에게 김세아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따로 있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사람은 김세아의 연예계 선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김세아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은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서 아내 김세아와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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