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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나의 의견은 늘 안드로메다” SNS 이혼 암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0 16:41
2016년 6월 10일 16시 41분
입력
2016-06-10 16:26
2016년 6월 10일 16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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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소셜미디어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지현의 소셜미디어 글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지현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이해와 설득.. 나의 의견은 늘 안드로메다.. 늘 같은 합의안 도출..”이라는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지현의 이혼 보도가 나오자 과거 결혼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던 방송들도 관심 받았다.
이지현은 지난해 4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과 관련해 “연애 3개월 만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면서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고,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말했다.
같은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남편과 성격차이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연예계와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지현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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