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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벌칙은 ‘구혜선과 통화 금지’…“1시간에 한번 전화 하기로 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7 10:37
2016년 6월 7일 10시 37분
입력
2016-06-07 10:32
2016년 6월 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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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에서 새신랑 안재현이 난감한 벌칙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은 음식을 놓고 점심 미션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제한시간 40분 안에 지정된 음식 4개를 먹고 제시간에 숙소로 돌아오면 미션 성공"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미션에는 멤버별로 각자 다른 벌칙을 세웠다.
먼저 강호동은 밤 12시까지 채식만을 먹어야 하며, 비위가 약한 이수근은 리장의 음식을 먹게 한다고 말했다. 자유시간을 줬을 때 불안 증세를 보이는 은지원에게는 카메라 하나를 주고 내쫓겠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밤 12시 까지 휴대폰을 압수한다고 말했다. 새신랑인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전화통화를 너무 많이 하기 때문이다.
구혜선과 결혼 소식을 밝힌 후 안재현은 '신서유기2'에서 종종 구혜선과 통화하며 강호동과 전화통화까지 시켜주는 장면을 보였다.
안재현은 "구혜선에 한 시간에 한 번씩 연락하기로 약속했다"라고 하며 당황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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