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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수현 “회사 그만두고 들어간 소속사 폐업, 지옥 같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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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1:49
2016년 6월 5일 11시 49분
입력
2016-06-05 11:34
2016년 6월 5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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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사람이 좋다’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의 애환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출연했다.
“어릴 때부터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다”던 그는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수현은 “초반에는 직장도 다녔었다. 일도 많았는데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노래만 부르고 다녔다”며 “그렇게 직장 생활과 노래를 병행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회사를 그만둔 후 각오를 하고 소속사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수현이 찾아간 소속사는 경영난으로 결국 폐업했다.
윤수현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재연배우도 했다. 폐업되고 나서 한두 달 간 정신을 놓은 상태였다”며 “컴퓨터로 자기소개서 쓰고. 너무 지옥 같았다.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윤수현은 지방 행사를 홀로 다니며 화장, 무대 의상까지 본인이 직접 체크했다.
윤수현은 “신인들에게 무대는 항상 배고픈 곳이다. 그래서 모든 무대가 너무나 소중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윤수현에 대해 “다른 친구들하고 느낌이 다르다. 열심히 하려고 작정하고 나온 친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발표한 ‘꽃길’로 성인가요 차트 방송횟수 1위, 노래교실 애창곡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달 26일 중국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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