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려버릴 어메이징한 영화”…‘아가씨’ 개봉 첫날 예매율 약 50%로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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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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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아가씨’가 개봉 첫날인 1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가씨’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가씨> 레드카펫 이벤트 귀욤귀욤 미소만개 #김민희 #6월1일대개봉 #언니저도 #사인받을줄아는데 #또르르”, “오늘은 6월의 첫날 더위 날려버릴 어메이징한 영화들이 온다 <#아가씨> <#비밀은없다>와 함께 행복한 6월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알리기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진에는 이벤트에 참석한 김민희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가씨’는 1일 오후 6시 기준 예매율(영화진흥위원회) 49.6%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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