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청아, 재킷 스타일 원피스 세련미 ‘철철’ “집안 좋은 캐릭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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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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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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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아우라를 가진 ‘알파걸’을 연기한다.

이청아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집안이 좋은 캐릭터는 처음 맡았다”고 입을 열었다.

재킷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발표회에 참석한 이청아는 “잘 사는 집안과 관련된 역할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 이번 역할을 때문에 비주얼을 담당하는 팀들이 노력하고 있다. 주변 배우들도 말로 도와준다”며 “‘저 여자 연예인 같아’, ‘부티가 흘러’라는 대사를 극 중에서 듣는다. 부담도 되지만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들어보겠느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25일) 밤 첫방송되는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동명 웹툰인 '운빨로맨스'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청아는 극중 IM 스포츠 한국 지사장을 맡으며 류준열과는 첫사랑·미움이 얽힌 관계로 등장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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